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탈 칸 (문단 편집) == [[모탈 컴뱃 11]] == [[샤오 칸]]의 부활이 확정됐기에 황제 자리를 놓고 그와 부딪히는 것은 사실상 정해진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평행세계의 선한 라이덴과 뭔가 협상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3월 20일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제목은 코탈 칸 트레일러라고 해놓고 맞상대 '''[[잭키 브릭스|잭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도 모자라 페이탈리티까지 당했다.'''[* 그래서 영상 코멘트에는 "이거 잭키 트레일러인데 제목 잘못 쓴거 아니냐"는 의견이 자주 보이며 코탈이 주캐인 유저들은 멘붕했다] 명색이 군주인데... 에드 분의 트롤링이 또 물이 오른 모양이다. 3월 23일에 나온 생방송에서는 스토리 모드 클립 중 샤오 칸과 일기토로 맞붙다가 샤오 칸이 망치로 넘어뜨린 기둥에 깔리는 장면이 나온다. 전투력에 있어선 아무래도 왕년의 제왕인 샤오 칸보단 한 수 아래인 모양.[* 대검으로 샤오 칸의 왼쪽 어깨를 먼저 찍는데 성공하지만 샤오 칸은 '''그딴 거 씹고''' 순수한 격투 실력만으로 코탈 칸을 밀어붙였다.] 전작처럼 이번에도 스토리 모드 2장을 장식, 과거에서 온 샤오 칸과 아웃월드 전사들과 싸운다. 아울러 제이드와는 '''구면''' 사이라는 것 또한 밝혀지는데 단순 구면이 아니라 무려 '''연인 관계'''였다. 코탈이 이미 20년 전에 죽었던 이들이 다시 나타나자 그 동안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대들이 여기에 있다는 건 즉...?"이라고 하자 제이드가 "나 여깄어 코탈"이라고 하자 행복해하는 얼굴로 그녀를 바라본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원래는 샤오 칸 휘하의 장수로 활동했던 군인이었다.[* 코믹스에서도 이와 동일. 그래서 샤오 칸이 코탈 칸을 보자마자 코탈 장군(General Kotal)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잔학무도한 폭군인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고, 결국 배신을 당해[* 잔혹한 폭군과 개념있는 부하. 현실 역사에서도 보이듯이 배신은 예정되어 있던 셈이다.] 매복을 받아 거느렸던 군대가 몰살당하면서 [[섕쑹]]의 [[모르모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평생 비인도적인 실험을 받으며 고통스럽게 살다가 섕쑹이 소멸된 후에야 그제서야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이드가 어스렐름 전사들과 같이 [[신델]]에게 살해당해 사역마가 되고 말았고, 이 사실을 알아내면서 평생 그녀를 영영 볼 수 없다는 현실에 절망하였다. 이후로는 현재처럼 4대 칸이 되면서 20년 동안 아웃월드를 통치하게 되었고, 수많은 여인들이 그에게 작업을 걸어와도 '''제이드가 아니었기에''' 단칼에 뿌리치며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게 되었다.[* 이는 자신이 속한 오쉬텍족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아케이드 엔딩에서도 제이드를 만나서 함께 아웃월드를 다스리게 해주겠다는 크로니카의 약속을 무시하고 그대로 죽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후 제이드가 "칸이 되었으니 당신을 노리는 이가 많았을텐데 왜 당신의 침대를 정복한 여자가 없죠?"라며 슬쩍 떠본다. 코탈 칸은 피식 웃으며 "그대가 아니었으니까"라고 답한다. ] 이로서 제대로 순정남 인증. 나중에는 '''서로 키스까지 한다.''' ~~~그런데 나중에 싸우는 거 보면 제이드를 칼로 서걱서걱 자르기도 한다...~~~ 샤오 칸과의 싸움에서 밀리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상황을 파악한 과거의 레이든과 어스렐름 전사들이 도와준 덕분에 샤오 칸과 부하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허나 드보라가 난입하여 샤오 칸 일당을 데려가버린다. 싸움이 끝난 후엔 과거에 온 레이든에게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주고[* 근데 여기서 신녹 침공 당시 함께 맞서 싸웠다고 구라를 쳐서 엄청나게 까였다. 실제로는 이미 늦었다고 직접 어스렐름을 침공했음에도 말이다.] 함께 샤오 칸과 맞서 싸워야한다는 레이든의 제안에 동의하며 어스렐름과 협력한다. 중반부엔 샤오 칸에게 척추뼈가 부숴지면서 처형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쇼칸족 여왕 쉬바와 타카탄족 대장 바라카에게 구출되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동안 사이가 안 좋았음에도 자신을 위해 협력해줬다는 것에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키타나가 아웃월드의 이종족들을 규합하여 샤오 칸을 물리친 것을 보고 감탄하면서 "그대는 짐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냈다."라고 칭찬한 뒤 키타나에게 칸의 자리를 넘기고 공식적으로 퇴임하게 된다. 이로써 '''아웃월드 역사 최초로 무난히 왕의 자리를 물려준 인물이 되었다.'''[* 아웃월드의 황제 직위들은 전부 찬탈, 암살, 먹튀, 모반, 정변, 봉기로 점철될 정도로 굉장히 험악했고, 코탈 본인도 유혈 봉기로 [[밀리나]]를 몰아내고 자기가 직접 올라선 전적이 있다. [[샤오 칸]]도 마찬가지라서 [[오나가]]를 독살하고 자기가 황제가 된 것이다.] 아쉽게도 부숴진 척추뼈를 치유해야 했기에 크로니카 토벌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불참해야만 했다. 황제가 되어 군림은 했으나, 권력욕하고는 거리가 멀었으며, 자신보다 뛰어난 이가 그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판단하면 망설임없이 인정을 하고 미련없이 직위를 내려놓을 수 있는 참된 군주. 무능하고 위선적인 모습만 보여서 평가를 크게 깎아먹은 X에서의 행적에 비하면 상당히 버프 받았고 굉장히 멋있게 퇴장하고 끝났다. 제이드가 코탈을 괜히 사랑하는 게 아닌 듯하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여전히 스토리 모드에서의 취급은 그리 좋지 않은데, 자기 챕터를 제외하고 항상 다른 이들에게 털리기만 했으며, 제이드와 갈등해서 그녀에게 수정펀치를 맞기도 했다. 게다가 샤오 칸이 크로니카의 개입으로 등장했을 때 관중들이 샤오 칸만 열렬히 환호한 것을 보면 백성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아주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모탈 컴뱃 X|전작]]에서도 그가 그렇게 좋은 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캐시 일행이 코탈 칸과 협상하기 위해 아웃월드에서 있었을 때, [[장발장|고작 빵 한 조각 훔친 죄수가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광경을 본 적]]이 있었다. 이를 보면 코탈 칸은 사소한 범죄도 엄격하게 처벌하는 엄벌주의자임을 알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엄벌주의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걸 넘어서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마당에 코탈 칸도 백성 모두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컬렉터의 처형식에 미친 듯이 환호하는데다 과거 시간대의 캐릭터들의 난입으로 싸움이 일어난 와중에도 열렬하게 호응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아웃월드 인들은 피와 싸움에 미쳐있어서 자기네 황제가 죽던 말던 좋은 구경거리로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마침 장소도 콜로세움이기도 하다.] 확장팩 애프터매스 시점엔 샤오 칸과의 2차전이 시작하던 과거 시간대에서 짤막하게 재등장하고 쉬바 챕터에서 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샤오 칸과의 2차전에서 입은 척추부상을 소울 체임버라는 장치 속에서 회복중이었으나, 섕쑹을 계획을 위해 신델을 부활시키려 쉬바가 코탈 칸을 깨우고, 완치되지 않아 똑바로 걷는 것 조차 힘겨워하면서도 섕쑹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며 싸움을 걸지만 쉬바가 막아서고 곧 제압 당한다. 이 시점부터 과거의 인물들에게 섕쑹 일행의 정체가 발각되면서 원래 11의 역사와는 제대로 엇나가게 되고, 여러모로 상황이 급변한 탓에 원래 역사와 달리 토벌전에서 완치되지 않은 몸으로 참가한다. 섕쑹과 결탁한 신델이 샤오 칸을 부활시키고 토벌전 직전에 강행한 배신에 샤오 칸과 3차전을 벌이지만, 제이드와 함께 패배하고 참수당하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리우 캉의 '내가 만들 세계에서는 다시 모두가 살아갈 거야' 라는 말을 통해 새로이 재구성될 시간대에선 다시 재등장의 여지가 있다.[* X에서 참전한 뉴페이스지만, 새로운 아웃월드의 칸으로서 샤오 칸과 대립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삭제할 가능성은 옅을 것이다. 오히려 모탈 컴뱃 12가 위대한 쿵 라오의 이야기를 다룰 가능성이 크기에 이때는 코탈 칸이 아닌 불룩 찹탄으로써 등장할 듯 허다.] 전작에서는 피조물은 단순히 버프용으로만 썼지만 이번에는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애용하고 둔갑술로 [[아트레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재규어로도 변신해서 공격]]하는 기술도 등장했다. 단검은 갈고리 두 자루로 대체됐고, 바리에이션으로만 낄 수 있던 마쿠아후이틀은 버스터 소드로 바뀌고 기본으로 착용하게 되었다. 게임 상의 성능은 높은 데미지를 댓가로 공격 속도가 느려서 쉽게 대처되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성능을 향상해주는 바리에이션인 토템의 스택을 쌓으면 데미지와 성능이 무시무시해진다. 밸런스패치 때마다 상향되다보니, 게임 초기때처럼 무시할수는 없는 수준이다. 스폰 출시일에 맞춰 [[코난(바바리안)|코난]] 스킨이 출시되었다. 남자캐릭터 치고는 노출이 많은 편. 우연히 [[세트리온]]의 고딕 호러풍 스킨이 코난의 숙적 [[잘토탄]]을 성전환 시킨듯한 외형이다. 아웃월드 장군 출신 칸에게 장발 근육돼지 전사 스킨을 준 점은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드라민]]의 생전의 모습 관련 레퍼런스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뒤에 제단을 소환해서 상대를 그쪽으로 걷어 찬다. 다시 발로 머리를 연속으로 차서 척추를 튀어나오게 하고, 해골 피조물을 소환해 머리를 뭉갠다. * 갈고리 2개로 어깨를 내리치고 가슴을 뜯어낸다. 그 다음 뒤로 물러나 둔갑술로 재규어로 변신해 상대를 덮쳐서 차례로 성대와 심장을 물어 뜯는다. * 프렌드쉽 : 접이식 의자에 앉아 접이식 거울을 들고 선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